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Enjoy fried food at home

My house here in Germany is rooftop, it means that the room will be extremely cold in winter and extremely hot in summer. I was never lived in the rooftop house before, so I did not know it before I moved from the previous basement house.  I often made a house cook party at home since my kitchen is a bit bigger than others, but it is not possible in Summer due to this rooftop house. Now the cold autumn comes in Germany and I could re-open my kitchen to my friends. I bought a small frying machine last year to cook the fried food from time to time. This frying machine needs at least more than a litter of oil, so it is better to do eat fried food with many people together. I invited 5 friends to have a nice fried dinner. Yangnyum-chicken, it may one of the favorite korean food among foreigners what I prepared was the yangnyum-chicken. As it was written in the recipe, I dipped the chicken in the milk for one and a half hours and prepared the source during this ...

프랑크푸르트 맛집찾기: 스페인식 타파스 먹자 Andalucia

수요일 저녁에는 가끔 친구들을 만나 저녁을 먹는다. 일주일의 반이 지나간 상태라서 약간의 술을 걸치더라도 전혀 부담이 되질 않는다. 파에야가 먹고 싶다는 친구의 바람이 있어 보켄하임에 있는 Andalucia 에 갔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자리를 찾았는데 밖에는 자리가 없고 안측으로 앉으라고 한다. 밤인데도 온도가 28도 정도 되어서 안측은 정말로 푹푹 찐다. 맥주 한잔 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앞에 앉은 일본인 부부가 저녁을 마치고 자리를 뜬다. 빠에야를 시켰는데 거의 절반을 남긴 것으로 보아 그다지 맛이 좋지는 않는 것 같다. 메뉴를 보니 오늘 수요일엔 6가지의 타파스를 34유로에 시킬 수 있다. 9유로짜리 여러개 시키면 돈을 더 아낄 수가 있다. ㅋㅋ 일단 해산물이 좀 필요해서 가장 대표적인 해산물 음식 3개를 시켰고, 2개의 고기요리 그리고 튀킨 파프리카를 시켰다.  츄리죠, 스페니쉬 소세지. 약간 짜다. 이베리코, 비계가 적당해 맛이 좋았다. 오징어 튀김과 알리올리 소스. 입냄새 걱정말고 푹 찍어 먹음 문어요리. 냉동을 사용하였나 맛이 그럭저럭 하였다. 새우 마늘 요리. 대부분 스페니쉬 레스토랑이 이 요리를 맛있게 하는데 여긴 좀 별로였음  튀김 파프리카. 언제나 진리임

프랑크푸르트 맛집찾기: 독일식 인도음식 EATDoori

현지화되는 음식은 비단 중국음식뿐은 아니다. 독일화된 한국레스토랑 소나무도 있고 케밥집들도 다 독일화된 음식을 판매한다.  인도음식이라면 약간 인도풍의 인테리어에 인도스러운 메뉴판을 떠올리게 되는데 독일화되어 그런 전형적인 생각을 깨주는 레스토랑이 EATDoori 이다. 이름을 보면 탄두리를 먹어주라는 것 같은데 두리가 정확히 뭘라나. 내부에 들어가면 그냥 유명한 페스트푸트 집에 온 것 같다. 형형색색의 정돈된 메뉴판은 딱 난도스를 떠올린다.  미트업의 사람들과 같이 식사를 하는데 일행중에 일부가 우린 음식을 나누어먹지 못할 것이라 한다. 특히 인도식 햄버거를 시키니까 햄버거를 어떻게 나누어 먹냐고 빈정아닌 빈정을 한다. 그냥 반으로 잘라먹으면 되잖아 멍청아. 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주최자 입장으로 그냥 그러는가 하고 넘겼다. 그런데 나오는 햄버거를 보니 딱 미니사이즈로 두개가 나와서 나누어 먹기 엄청 좋다. 그리고 커리새우는 같이 나누어 먹기도 좋고. 다들 그런건 아니지만 많은 독일 사람들은 음식을 나누어 먹는 것에 인색하다. 여러명이 같이 음식 쉐어하는 것을 몰이해하는 눈치이다. 내앞에 놓인 내 음싯을 아무도 손대지 못하게 하는게 좀 차갑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민 뭐 차이란 언제나 존재하니깐.

프랑크푸르트 맛집찾기: 아프리칸하면 에디오피안 Demera

독일에서 공부를 막 시작할 때 가장 친해진 친구가 인도친구와 나이지리아친구였다. 같은 반의 절반은 독일인이었고 절반은 외국인이었던 영어과정이었는데 초반에는 서로 섞이다가 언젠가부터인가 독일인과 외국인 그룹으로 나뉘게되었다. 독일인에 대해서 잘 몰랐던 시기라서 그들의 얼음처럼 차가운 태도에 진저리가 났었고, 독일인 입장으로선 자신만의 경계를 아무렇지 않게 허물고 들어오려는 이 이방인들이 마땅치 않았으리라 짐작된다. 고국에서와 달리 친밀해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몰라 항상 적정선을 긋는 그 방식에 실망을 하였고 그래서 외국인끼리만 더 친해진 듯 싶다. 그렇게 공부를 하던 내내 독일인 그룹과 외국인 그룹은 잘 섞이지 못하고 물에 뜬 기름처럼 서로의 공간을 유지했었다. 후에 서독으로 옮겨서 생활을 하다보니 여기 사람들은 또 다른 행동패턴을 보이고 있어 이전에 느꼈던 벽들이 단지 동독 사람들 특유의 것인가 싶디도 하다.  언젠가 한번 나이지리안 친구의 생일에 초대되었었다. 초대긴 초대인데 음식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여 많이 일찍 도착해 같이 음식을 준비하기 시작하였다.  나는 아프리칸 음식을 전혀 모르니 아프리카에서 자주 먹는 음식이라는 새우뻥튀기를 준비하도록 부탁받았다. 조그마하게 압축된 흰 고체를 기름에 던지면 한 5배로 크게 부풀어 오르는 이 새우뻥튀기는 수퍼에서 사먹던 새우알칩과 비슷하였다. 돈이 있으면 이미 튀겨진 걸 사면 되지만 학생들이었던 우린 이걸 하나씩 계속 튀겨내었다. 닭튀김이나 매운 시금치 요리등 다른 음식들도 맛볼 수 있었는데 내게는 독일 음식보다 이쪽 음식이 더 입맛에 맞는 것 같았다. 학생때의 생각에 잠깐 젖어들어 아프리칸 레스토랑에 들렀다. 정확히는 나이지리안은 아니고 에티오피안 레스토랑에 들렀다. 서이프리카음식과 동아프리카 음식은 완전히 별개다. 생김새도 맛도 아주 달라 연결점을 찾을 수가 없었다.  본국의 음식은 어떤지...

모로칸 결혼식에 초대되다

모로코에서 이민온 회사 동료가 곧 결혼식을 한디고 청첩장을 전해주었다. 결혼식이라 하여 아름다운 모로코 여자를 만날 수 있나 했지만 동료 말이 결혼식은 남자 여자 두 파티로 나뉘어서 서로 볼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이슬람이기 때문에 마실 수 있는 술도 전혀 없다고 한다... 윽 그래도 신의를 지키기 위해 결혼식 당일날 얼굴을 비췄다. 도착하자 마자 우리를 반겨준 것은 모로코산 단것들 이었다. 모로코 허브티와 같이 먹으니 머리가 탁 쳐진다. 모로코산 단거. 허브티와 찰떡. 메인 음식은 저녁 10시부터 제공이 된다고 하여 그전까지 동료의 가족들과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모로코사람은 안되는데 외국인인 나와 다른 독일 동료들은 여자쪽 파티를 잠깐 봐도 된다고 한다. 모로코여자들도 다들 히잡을 써야 하는데 이날은 아무것도 안쓰고 다들 춤추며 놀고 있다. 집에서처럼 이런 오픈된 공간에서 억눌림을 풀고 즐겁게 파티를 즐기는게 꽤나 인상적이었다. 전통음악도 좀 듣고 차도 연거푸 마시다가 하였건만 너무 배고파서 견디기 힘들었다. 그래도 고진감래라고 드디어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전식으로 나온 이 음식은 튀김류 및 페스츄리가 주를 이루었다. 원래 맛이 좋은건지 아니면 너무 허기가 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말그대로 쭉쭉 흡입을 하였다. 둘째로 나온 메인 메뉴는 쿠스쿠스 및 양고기가 일품이었으며 정말 집에 싸가고 싶을 정도로 기억에 남는 맛이었다. 마지막으로 한아름의 디져트가 나왔다. 새를 닮은 모양으로 디져트를 꾸며놓았는데 머리부터 집어먹었다.  배가 엄청 부른 상태에서 약간 춤도 추고 하며 소화도 좀 시키고 그랬다. 남자들끼리 춤은 추니 다들 뭔가 폼재지 않고 이상한 웃긴 춤만 추는 듯 싶었다. 잠깐 동료 아버지와도 같이 춤을 추었는데 이게 참 신기하긴 하다. 우리네 아버지들은 술없인 안출텐데 말이다.

프랑크푸르트 맛집찾기: 보드카향 나는 러시안 레스토랑 Dejavu

러시아 사람들은 뭘 먹고 사는지 한번도 생각해본 적은 없다. 그래도 보드카는 자주 마실 것 같다. 영국에 잠시 머무를 때 같이 살던 룸메가 러시아사람이었다. 그와는 6개월동안 10마디도 안나누었지만 그가 먹던 음식들은 기억한다. 자주 엄청난 크기의 동물 뒷다리를 오븐에 구워서 먹던데 난 그게 러시안 요리인 줄 알았다. 그런데 러시안 식당에 가니 그런 메뉴는 없더라. 도대체 뭘 먹은 거지? 소고기 굴라쉬 비슷한 음식. 맛도 비슷비슷 양고기 필라프. 4명이서 같이 시켰는데 각자 따로 플레이트가 나왔다. 내접시엔 양고기가 별로 없고 다른 사람 접시엔 엄청 많드라. 젠장. 꼬치 요리는 어느나라나 다 있나보다. 근데 아시아식 나무 꼬치보다 유럽식 꼬치가 몇배는 더 크다. 고기가 두툼하니 두개만 먹어도 배부르다.

프랑크푸르트 맛집찾기: 프렌치 아메리칸이란 King Creore

특별한 음식이 먹고 싶어졌다. 맨날 먹는 음식 말고 한번도 못먹은 음식 말이다. 미국 친구 한명이 제안을 해줬다. 이번엔 미국음식을 먹어보자구. 미국음식이란 무엇인가? 패스트푸드?? 햄버거?? 미국 남부 뉴올리언즈 지역은 프렌치 아메리칸 음식이 발달해 있다고 한다. 프랑스 이민자들이 먼 곳까지 건너가서 자리잡고, 그곳에서 지역 특색에 맞게 변형시킨 요리들. 우리로 따지면 부대찌개, 자장면, 짬뽕등 외국에서 건너와 현지화된 요리들이 이 프렌치 아메리칸 요리와 비슷한가 보다. 이 레스토랑은 가격이 꽤나 나가는 곳이다. 또한 프랑크푸르트라고는 한다만 중심가에서 엄청나게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가기도 힘들다. 그래서 맛에 대해 조금은 덜 관대했던 것 같다.  종합메뉴, 여러가지가 먹고싶었으나 결국 하나의 잘된 음식을 못만난 듯. 여러가지 음식을 한번에 맛보는데 가장 유리한 종합메뉴를 시켰다. 하나의 엄청 큰 접시에 옹기종기 여러 음식들을 담아서 서빙을 하였다. 가리비도 있고 새우도 있고 스테이크도 있고 한데 맛이 가격에 비해 조금 낮은게 아닌가 싶다. 인당 거진 30유로를 지출하였는데 그만큼 가격대비 보상을 해주지 않는다. 여긴 한번으로 족하고 다신 가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궁금하다 하면 1인용으로 도전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