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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 2023의 게시물 표시

꼭꼭 숨어있는 미소가

미소가라는 요즘 한국분들에게 핫한 돈까스집이 있다. 위치는 니트 근처인데 대중교통으론 가기 어렵다고 한다. 차로 이동해서 갔는데 주위가 다 주거지라서 살짝 주차하는데 불편하였으나 좀 돌아보다가 쉽게 주차구역을 찾았다. 가게는 독일 옛 레스토랑을 개조한 듯 보이고, 매우 깔끔하다. 인테리어에 신경을 아주 많이 쓰신 듯. 돈까스는 역시 사람들 말과 같이 내 개인적 기준으로도 푸프에서 제일 맛있다. 일본 레스토랑에서 돈까스를 먹진 않았으니 한국 레스토랑 중에서만으로 한정해서 말이다. 바싹하고 부드러운 튀김의식감으로 이내 행복해진다. 밥이 너무 적어서 살짝 아쉬웠는데 언지부터 누군가가 돈까스에 밥을 적게 주기 시작했을까? 밥이 정말 쬐그마한 애기밥인게 실짝 아쉽지만 이외에는 모든게 만족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