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1월 1, 2021의 게시물 표시

올 한 해도 잘 먹어보자.

 코로나로 축 쳐지던 2020년이 지나고 2021년이 왔다. 올해도 당분간은 집에서 많이 시간을 보낼 것 같지만 20년과는 다른 즐거움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리라 맘먹는다. 열심히 즐기고 열심히 먹어야겠다. 이런저런 다짐을 하며 맛나는 양념게장과  육수가 진한 도가니탕 떡국을 한그릇 뚝딱 먹어 치웠다. 그나저나 올 해 목표로 5키로 빼기로 하였는데 맛있는 음식을 조금 먹어야 하나?  조금 먹으면 행복하지 않지 않을까? 그러면 올해 목표도 흔들리는거 아닌가? 여러 쓸데없는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는 하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