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3월 26, 2022의 게시물 표시

Loulan 마지막 영업일

 코로나 기간동안 자주 들렀던 Loulan이 가게를 닫는다고 한다. 다행히도 장사가 잘되었는지, 아니면 좀 더 손님을 끌려고 하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이제 중앙역으로 옮긴다고 한다.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한적하게 즐겼을 때가 좋았는데 이젠 그런 호사는 누리기 우려울 듯 싶다. 그래도 다판찌는 언제나 맛있을테고, 집에서 찾아가기도 훨씬 수월할 듯 싶다. 다만 중앙역에 가야한다는 약간 불유쾌한 느낌만 참으면 괜찮지 싶다. 다판찌의 넓쩍면은 두세번 리필해서 먹었다. 역시 여긴 양고기 맛집이다. 양고기도 집에서 잘 요리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