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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 2019의 게시물 표시

2년마다 돌아오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IAA

뉴스를 보다가 뉴포니가 나온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었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카로 선보인다고 하던데 포니하면 어렸을 적 똥차들의 최강자 아니었던가? 이거시 뉴 포니 나도 익히 들어본 차를 이렇게 다시 볼 수 있다니 한편으로는 반갑다. 어쩌면 나름 똥차 끝판왕인 엑센트도 새로 나올런지도. 프랑크푸르트의 IAA가 다시 돌아왔다.  매 2년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프푸의 가장 큰 행사중의 하나인데 4년전엔 가보고 저번엔 못갔었다. 전보다는 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그런지 많은 부분들이 눈에 들어왔다. 이젠 차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좀 많이 나눌 수 있지 않은가 싶다. 시작은 11관부터 거꾸로 봤는데 처음엔 BMW였다.  무광으로 도색된 칠흙의 BMW은 분리된 룸에 따로 전시되어 있었는데  밤에 보면 무서울 것 같다. 무광, 무섭군   사람들로 메어터진 BMW 부스 컨셉4 차량, 탐난다 현대는 포니외에는 눈에 잘 안들어왔고, 오펠은 새로운 코사 모델이 깔끔하게 잘 나왔다. 일본회사는 혼다외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 같았다. 혹시 내가 못찾았나? 혼다의 전기차는 엄청 큰 디스플레이를 채용해서 대단히 매력적이었다.  가격도 매력적이면 더 좋을텐데. 중국차들도 많았는데 아직까진 좀 조잡해 보인다. 웨이라는 중국차. 전시회도 많이 중국색을 보인다. 3관은 폭스바겐 계열회사들로 가득찼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ID3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데 조금 갸우뚱하긴 하다. 뭐랄까 약간 1% 모자란 느낌?? 1관의 벤츠는 역시 벤츠다. 그냥 보면서 역시 벤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차들을 보면 그렇게 엄청난 한방은 없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