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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 2022의 게시물 표시

둥지를 옮긴 아프리카 퀸

 집 주변을 돌아다니다 보다가 아프리카 퀸 레스토랑을 마주치게 되었다. 이 가게는 분명히 중앙역 근처에 있었는데 장사가 잘되어서 분점을 내었나? 시간이 되면 한 번 들러야지 했는데 그게 오늘이 되었다. 전에 몇 번 들렀을 때 눈에 익은 직원 분(아마 사장님일지도 모르겠다)에게 물어보니 가게를 이사한 것이라고 한다. 원래 있던 장소에도 다른 아프리칸 레스토랑이 생겼다고 하는데  굳이 거길 들를 일은 없을 듯 싶다. 모음을 시켜서 둘이서 먹었는데 양이 성인 남자 둘에 딱 좋은 듯 하다. 이 이상으로 시킬 필요는 없을 듯 싶다. 맛은 언제나 변함 없으니 앞으로 몇 년 뒤에 찾아와도 같은 맛일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