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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 2022의 게시물 표시

2022년의 생일

  내가 참 복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이 여럿 있는데 매해 돌아오는 생일날들이 그중 한부분의 날들이다. 생일날마다 꼬박꼬박 밥을 챙겨주는 옆지기가 너무 고맙다. 아침에 일어나자 생일상 챙겨줘서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하루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잠에 들기 전에 귀여운 레드벨벳 컵케잌 생일상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매해 돌아오는 생일이지만  이제 혼자가 아닌 곁에 있는 사람과 같이 하루를 보낸다는게 나에겐 아주 큰 의미를 부여한다. 즐거운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