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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 2021의 게시물 표시

중국식 프렌치 요리 도전

얼마전에 중국계 친구 집에 초대받았을 때  그 친구가 동파육을 만드는걸 보니 그렇게 엄청 어려지는 않아 보여서  이번에 요릴 할 때 좀 써먹어 볼려고 하였다. 이번에 만든 요리는 아보카도 바질 퓌레 동파육으로 중국식 프렌치 요리로 내 창작 요리긴 하다만 다행히 살짝 괴식으로 가진 않았다. 기름으로 동파육을 튀긴 다음에 소스를 얹었는데 소스가 생각보다 잘 배이지 않아서 좀 아쉬웠다. 이번건 10점 만점에 5점!!  

추운 날 뜨뜻하게 먹은 손수제비

12월 중순의 추운 하루이다. 추운걸 싫어하는 옆지기가 따뜻한 국물이 마시고 싶다면서 수제비를 만들어 주었다.   멸치 육수로 국물을 낸 이 손수제비는 추운 날씨에 움츠려든 몸 안쪽을 따뜻하게 데워준 소중한 음식이었다. 수제비 만드는데 좀 시간이 걸리긴 한데  다음에도 추울 때 또 먹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