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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 2020의 게시물 표시

일본식 두부튀김: 아게다시도후

아시아 마켓에 가면 매번 두부를 한 두 모씩 사오는데 보통은 잘 먹지 않다가 꼭 유통기한에 가까우면 식재료로 사용하곤 하였다. 유창 두부는 유통기한이 짧은 편인데 중국 두부(유창이 아닌 다른 곳에서 만든 두부)는 유통기한이 매우 긴 편이다. 이거 위험한거 아닌지 몰라. 두부에 전분가루를 입히고 튀기는  일본식 두부튀김을 먹게 되었는데 매운 소스를 위에 발라 먹었는데  두부의 담백함, 소스의 매움, 두부의 부드러움, 전분표면의 끈적거림이 어울어져 상상이상의 맛을 보여주었다.  이거 꽤나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