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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 2021의 게시물 표시

2021년의 마지막 날

 2021년은 상당히 빠르게 지나갔다.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난 올해는 아마도 내 평생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한 해인 듯 싶다. 카운트다운을 들을 준비를 하고,  그리고 올해 마지막 음식은 샤브샤브를 준비하였다.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며 옆지기와 이런저런 많은 즐거운 일이 가득하였던 한 해를 보냈다. 내년에 코로나가 풀리게 되면 다시 밖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겠지만 그래도 가끔씩 집에서 즐거운 기억들도 하나하나씩 쌓아가고 싶다. 내년에도 어떤 재밌는 일들이 우리에게 생길까 기대하며 이렇게 한 해를 잘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