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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 2019의 게시물 표시

더블린, 술 마시기 딱 좋은 날씨네

저번에 같이 스키를 타러 간 친구들과 꿍짝이 잘 맞아서 다시 짧게 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 항공권을 찾아다 우연히 더블린으로 가는 50 유로짜리 초저렴 티켓을 구할 수 있어서 바로 더블린으로 날라갔다 . 더블린 날씨가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착륙 바로 직전에 비행기가 터뷸런스에 휘말려서 업청 흔들리게 되었고 , 약간 긴장된 마음으로 더블린에 도착할 수 있었다 . 원래 그런 날씨라고 하긴 하지만 계속해서 내렸다 그쳤다 하는 날씨는 약간 기분을 쳐지게 만들었고 , 이런 기분을 떨치기 위해서 열심히 먹고 마셨다 . 첫날 점저로 먹은 해산물 레스토랑은 거진 1 시간을 밖에서 기다린 시간에 보답을 하듯 맛난 음식들을 가져다 주었다 . 시푸드 플레이트가 2 인분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엄청 작은 양이었던 것은 함정 . Octopussy's Seafood Tapas, 더블린 옆 Howth 라는 동네에 있다. 2인용 플레이트, 맛은 좋으나 양은 안좋다. 여기저기 펍을 돌아다니다가 배가 고파져서 여기서 젤 유명한 음식일 피쉬앤칩스를 먹었다 . 역시나 영국에 비해서 전혀 차이는 없었고 가격만 더 많이 비쌌다 . 그래도 이 싸구려 음식에서 나오는 특유의 식초향이 좋았다 . Leo Burdock,  두개의 체인점이 있는듯 하다. 다음날은 기네스 공장 투어를 갔는데 결국 마신 것은 아주 작은 기네스 한잔과 500 미리 한잔이어서 약간 아쉬움은 남는 투어였다 . 그래도 기네스 공장 맨 위층에서 볼 수 있는 더블린 시내의 전경은 너무 좋았다 . 기네스를 이용한 음식들도 먹어 보았는데 나쁘진 않았다 . 어제 먹은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