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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 2018의 게시물 표시

프랑크푸르트 맛집찾기: 안가본 중국 식당을 도전하다, Phönix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많은 중국 식당을 가봤지만 Phönix라는 중앙역 근처의 식당은 아직 가보지 못하였다. 중앙역에서 왼쪽에 위치해 있는데 여기에 많은 중국 음식점들이 놓여있다. 가게에 도착하였는데 가게 인테리어는 뭐랄까 많이 저렴해 보이고, 손님수는 다들 중국사람으로 한 절반이 채워져 있었다. 이 삭다으이 주방장이 쓰촨 출신이라고 하는데 메뉴를 보니 딱히 어떤걸 시킬지 떠오르지 않아 그냥 중국친구가 시켜주길 바랬다. 이 식당은 가격은 저렴한 편이었고 음식의 맛도 적당한 편이었다. 허나 팍초이나 Xiang에 비해서는 그렇게 엄청 맛이 좋치는 않아서 그럭저럭 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깐풍기이다. 맛은 좋았다. 얇게 썬 소고기를 쓰촨소스에 요리하였다. 괜찮다. 전식으로 시킨 두부 껍질 어쩌고인데 별로였다. 팍초이가 의외로 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