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이어트를 한다고 월남쌈을 많이 해먹는다. 삼겹살을 먹으면 어떻게 쌈을 만들어 먹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월남쌈도 역시 뭔가를 넣어서 먹을까 고민을 하게 된다. 월남쌈의 다양한 variant 를 경험하며 지겹지는 않게 끼니를 챙기고 있다. 오늘의 쌈은 봄새싹 + 닭가슴살이다. 여러 쌈채소와 고기의 조합을 챙겨 먹어봤는데 오늘 조합이 가장 건강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나?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겨서 꽤 좋은 조합이었다. 올해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 곧 목표치에 도달할 듯 싶다. 조금만 더 참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