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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 2021의 게시물 표시

오징어를 먹어본게 언제였던가?

한국에선 오징어를 자주 먹었는데 독일에선 스페인 레스토랑에서 오징어튀김 이외엔  거의 먹어본 일이 없었든 듯 싶다. 생물 오징어를 베노스에서 사와서 오징어 볶음을 해 먹었다. 작년에 한창 이탈리아에서 코로나 창궐할 때 베노스에 갔다가 잠깐 식겁했는데  이젠 좀 괜찮지 않나 하는 안도의 마음이 든다. 오징어볶음을 상추쌈으로 먹으니 꽤나 괜찮았다. 해산물도 가끔씩 식재료로 써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