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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 2022의 게시물 표시

카페 Dining Raum의 맛있는 커피를 음미하다.

 뢰머광장 근처에 Dining Raum이라는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카페가 있다.  여기에 가면 호주식 커피를 맛볼 수 있다고 어디에선가 들었는데  주인분이 아마도 한국계 호주분이시라(듣기론 그럼) 그런지 한국분 알바도 계신다. 호주에서 온 독일계호주인 친구와 중국계호주인 친구를 대동하여 카페를 들었다. 나야 뭐 그리 엄청 커피맛을 잘 아는건 아니지만  커피맛에 진심인 친구는 그리 나쁘지 않다는 평이다.  평도 짜긴 짜구만. 같이 시킨 음식들은 뭐, 카페에서 주는 음식들이라 엄청 특별하진 않았으나  나쁘진 않았다는 느낌이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여기서 먹은 음식이 샥슈카이다.  좀 맵고 짠 음식이라서 자극적이라로 생각했는데  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최근에 주변에 많이 보이는 듯 하다. 다음에 여기 다시 와서 플랫화이트나 다시 마시고 가야겠다.  후에 다른 곳에서 저녁을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