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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 2018의 게시물 표시

Brunch at home: 그냥 집에서 먹자

브런치는 꼭 반드시 밖에서 먹을 필요는 없는 것 같아 친구들을 초대해서 집에서 먹었다. 다들 음식을 하나둘씩 준비해 왔는데 프랑스식 꿀빵에 염소치즈를 베이컨으로 말아 먹은 음식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크레페를 닯은 Flatt-kuchen 도 나름 나쁘지 않았다. 나도 나름 준비한다고 붕어빵을 만들었다. 붕어빵에 들어가는 팥은 아시아 마트에서 구매하였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먹지는 못하였다. 한 두세번 만들어서 먹기 좋은 양인 듯 하다. 유럽사람들은 대부분 팥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 듯 싶다. 그래서 붕어빵에 아이스크림을 올려 주면 아이스크림 때문인지 몰라도 참 좋아한다. 단순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