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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도 잘 먹어보자.

 코로나로 축 쳐지던 2020년이 지나고 2021년이 왔다.

올해도 당분간은 집에서 많이 시간을 보낼 것 같지만

20년과는 다른 즐거움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리라 맘먹는다.


열심히 즐기고 열심히 먹어야겠다.

이런저런 다짐을 하며 맛나는 양념게장과 

육수가 진한 도가니탕 떡국을 한그릇 뚝딱 먹어 치웠다.

그나저나 올 해 목표로 5키로 빼기로 하였는데
맛있는 음식을 조금 먹어야 하나? 
조금 먹으면 행복하지 않지 않을까?
그러면 올해 목표도 흔들리는거 아닌가?

여러 쓸데없는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는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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