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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17의 게시물 표시

Christmas holidays: Northern-lights in Iceland

One of the activities I wanted to achieve in Winter was seeing the northern lights. Well, it was super expensive to visit the northern European countries from Korea, it was just stayed as a wishlist for some day. Fortunately, the flight ticket to the northern European countries from Frankfurt is not that expensive, it costs approx. 200 Eur. There are many great spots to see the northern-lights, but I choose to visit Iceland just because I can make a transit in Reykjavik on my trip to the New York. I was able to stay for 3 nights and 4 days in Iceland. It was my second time visit in Iceland, so I was not that much motivated to do sightseeing in this time. Instead, I enjoyed Spa and eat local foods. The price of the traditional Icelandic food is really expensive. I only had the main meal and one cocktail, but it was already reached 50 Eur. The good thing was, the taste of the restaurant was really nice. Fish meal, so soft and the source was fantastic Slow cooked lamb leg

크리스마스 마켓: Bad Homburg 그리고 Frankfurt

매년 11월말이 오면, 정확이 이야기하면 크리스마스가 오기 4주 전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독일에 산지 벌써 7년이 지난 나에게는 그저 그러한 이벤트로 다가오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좀 특별한 이벤트로 기억되는 것 같다. 매년 이맘때 쯤이면 거리에서 글뤼바인 냄새가 진동하고, 난 이 냄새를 퍽 좋아했던 것 같다.  독일에서 부자들이 가장 많이 산다는 Bad Homburg 에서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고 한다. 얼마나 작은 마켓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궁금해서 가보긴 하였다. 책들이 잔디밭에 놓여있다. 뭘 의미하는건지 난 모르것다. 마켓을 한바퀴 도는 기차, 너무 작은데 어른도 타고 있다 어기 마켓의 지붕은 녹색이다.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리는거 같다. Bad Homburg 에 유명한 온천으로 가는 깇. 뭔가 번쩍거리는게 보인다. 가까이 가보니 아이스스케이트장이었다. 애들만 가득해서 탈려다 포기했다. 이것이 유명한 혼욕 온천장. 웅장한 겉모습에 매료된다. 이후에 프랑크푸르트에 돌아와 루프트탑 크리스마스 마켓에 갔다. 원래 시티비치가 있는 곳인데 겨울 한정으로 크리스마스 마켓을 운영하는거 같다. 올라가니 프랑크풀트의 전경이 보인다.  크리스마스 마켓 입구에서 본 프랑크푸르트 중심가 사람들 위로 보이는 코메르츠방크 건물, 역시나 약간 흉물스럽다 ㅋㅋㅋ

Dumpling Party: once per year is enough

I would like to have a dumpling every year, but it must be once per year. Making dumpling at home is not that easy. First, I have to prepare the fillings which need a lot of time. If there is any water left in the ingriedents  the shape of the dumpling will become deformed. Therefore, I had to get rid of the water inside of the veggies and tofu as much as possible. Another problem is to.prepare the dough, the dumpling skin. It should be as thin as possible, so we need a lot of efforts to make the dough thiner by pressing and rolling the dough many times. So, we confined this event only once oer year. There are many different types of dumplings come this time: chinese, japanese, korean and polish style dumplings. During we are making the dumplings, we also ate tons of dumplings. There were variius ways to cook the dumplings: steamed, boiled, fried... All of dumplings taste sooo good and many dumplings left at my friedge. I think I will have enough many dumpling soups in

프랑크푸르트 맛집찾기: Garnesha 가격대가 좋은 인도 레스토랑

프랑크푸르트에 얼마나 많은 인도 레스토랑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많긴 많다는 느낌이 든다. 심지어 인도인이 경영하는 인도-이탈리아 레스토랑, 인도-독일 레스토랑도 즐비하니 그 수가 대략 이탈리아 레스토랑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작년에 한 열군데의 인도 레스토랑을 들린 것 같다. 허나 딱히 엄청 괜찮은 레스토랑은 아직 발견하지 못한 듯 싶다. 겨울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에 친구들과 다시 인도 레스토랑에 들렀다. 이 레스토랑은 우리 일행중 하나인 인도 친구가 선별해서 간 곳인데 가격대비 맛이 꽤 좋은 곳이다. 내 프랑스 친구도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이 친구는 영어를 잘 할 줄 몰라서 약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긴 하였다. 그래도 뭐, 어째튼 사람들과 영어 독일어 섞어가며 잘 대화를 하긴 하였다. 나는 감기가 심해져서 계속 콜록콜록 거리며 저녁식사를 보냈다. 겨울이 되면 감기가 심해지는데 좀처럼 낫지를 않는다. 이렇게 내년까지 갈까봐 약간 걱정이 된다.(지금 생각하니 결국 이 일은 발생하였다.) 이제 조금만 더 보내면 크리스마스이다 ^^ 삼색 소스, 난 달달한 망고소스를 좋아한다. 커리향이 잘 뭍어 났다. 역시 인도 음식은 그릴이다. 위의 램보다 치킨이 더 맛났다. 인도 음식에 같이 먹는 난, 마늘향이 퍼진다. 뭔가 커리같은거를 시켰는데 괜찮았다. 이것도 베지타리안 메뉴. 다들 좋아하던데 나는 별로.

Leftover Hot Pot and Birthday cake

One of the things I don't like is bring all the foods of this year to the next year. Once the new year comes, then I would like to fill my shelves and friedges woth the new fresh foods. I hosted a hotpot dinner a couple of times at my home. Everytime we bought more than we could eat. So, most foods we left were somewhere spread in my kitchen. I could find the sources and my storage and 3 packs of the sliced beef in my friedge. They occupy too much space of my kitchen. So, I decided to clean the kitchen by inviting my friends. Preparation of the table Fortunately, we were able to eat a lot of leftovers from last time hotpot. At least, one box of my four boxes friedge is empty. There are still too much food in my kitchen, 4 packs of pastas, some almost expired sources, never touched asian noodles... there are still long way to go. Various leftovers in the soup  Boiling pork bally in the Yin&Yang pot A friend of mine had a birthday, so we also celebrat

프랑크푸르트 맛집찾기: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장 맛있는 쌀국수집: Pho Ngon

리옹에서 돌아오는 길은 엄청 길었다. 기차시간은 원래 5시간 정도인데 우리 기차보다 먼저 출발한 기차가 운행을 하다가 어디서인가에서 멈추웠다고 한다. 처음에는 곧 풀리겠지 하였는데 시간이 지나도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스트라스부르 가는 길목에서 멈춘 기차는 거의 2시간반을 정차했고 기다리던 승객들의 인내가 극에 달함을 분위기로 느낄 수 있었다. 일요일 오후에 벌어진 연착은 짜증을 증폭시켰고 거기에 몸상태도 그리 좋지가 않아서 더 힘들게만 느껴졌다. 이럴때 나에게 필요한건 영혼을 따뜻하게 해주는 쌀국수 한접시!!! 같이 리옹으로 여행간 친구가 추천해준 중앙역 근처의 베트남 식당에 갔다. 가격은 약간 쎈 편이지만 그동안 다른데에서 먹었던 것보다 좀 더 맛이 좋았다. 베이스 스프가 조미료를 덜 써서 그런지 담백하고 맛이 무척 좋았다. 같이 곁들여 먹은 스프링롤도 바싹하고 속이 꽉 차서 괜찮았다. 약간 비싼 편이라 조금 망설여지기는 하지만 정말 맛난 쌀국수를 먹고 싶을 때 다시 찾을 것이다. 담겨진 그릇이 좀 특이했다. 쌀국수에 사용된 고기도 맛있고 고명도 듬뿍 주어서 좋았다. 고추는 매우니깐 좀만 넣자.

빛의 축제와 부숑: 리옹

중국으로 이사를 가는 내 프랑스친구는 리옹이라는 도시에서 왔다고 한다. 친구가 있을 때 같이 리옹에 갔었다면 좋았을텐데 약간 시기를 놓치고 말았다.  12월에 어딘가 떠나고 싶어 인터넷을 찾다가 그 친구의 도시가 궁금해 찾아봤다. 알고보니 프랑스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라고 한다. 그런데 사실 별로 들어보진 못한 도시이다. 12월에 빛의 축제를 한다고 하는데 이런, 도시가 우선 기차로 6시간 거리이고 그리고 비행기는 엄청 비싸다. 그래도 일년에 한번 하는 행사라니 꼭 가고싶어서 어떻게 잘 찾아보니 방법이 나온다. 아는 동생 한명 꼬셔서 같이 가기로 했는데 숙소도 그 기간엔 95%나 예약되어 있었다. 간신히 찾은 저렴한 숙소는 쉐어하는 호스텔 가격이 일반 호텔값이다. 여기도 바가지라는게 존재하는 것 같다. 나는 두가지 목적을 가지고 리옹으로 향했다. 빛의 축재 잘 보고, 그리고 잘 먹자. 첫날 도착한게 저녁8시인데 대중교통이 무료라고 한다. 이 도시 갑자기 정말 맘에 든다. 짐을 대충 풀고 빨리 밖으로 나왔다. 빛의 도시는 아래의 아름다운 광경으로 우리를 맞아 주었다. 첫날 강가에서 본 풍경 교회에 빔을 쏴주며 애니메이션을 투영하였는데 너무 아름다웠다. 대충 보고 집에 가는 길에 요기를 때우려고 했는데 모둔 가게들이 닫았다. 간신히 한 곳 연데는 스테이크 하우스인데  XL사이즈의 고기가 있더라. 전식을 푸아그라로 시키고 메인을 스테이크로 시켰다. 전식은 정말 맛있었다. 그런데, 메인이 너무너무너무너무 크다!!!!!! 750 g 짜리 스테이크를 앞에 놓고 이거 어떻게 다 먹나 싶었다. ㅋㅋㅋ 결국 먹다 남겼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열심히 먹어주기는 하였다. 둘째날은 어제 음식에 배가 꺼지지 않은 상태로 일어났다. 그래도 프랑스에 왔으니 크로와상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결국은 아침도 챙겨 먹었다.  크로와상은 진짜 맛있었다. 이후에 다른 숙소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