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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트래킹 여행: 준비

요즘 마라톤이다 뭐다로 계속 몸을 단련해서 그런지 예전과 다르게 체력에 엄청 자신이 생겼다. 또한 나름 많은 도시들과 바다들을 방문해서 이젠 슬슬 그런 여행들이 지겹고 색다른 여행을 하고싶다.  요즘 가장 꽂혀있는 여행은 히말라야 트레킹 여행과 파타고니아 트래킹 여행으로, 둘 다 가면 좋겠으나 정해진 휴가일수와 금전의 압박애서 자유롭지가 않아 한 곳만 정하려 한다. 휴가를 받은 일정이 9월 중순주터 10월 초까지 삼주인데 이 때는 파타고니아보다 히말라야가 더 좋다고 하더라. 그리고 아무래도 히말라야 관련 정보가 더 많아서 좀 쉽게 여행을 갈 수 있는 것 같다. 티켓을 알아봤는데 직항은 없고 경유만 많이 있는데 이게 또 가는데만 29시간이나 걸린다. 한국에서 출발했으면 엄청 빨리 도착했을지언데 여기 독일에서는 엄청 오래 걸린다. 여러가지 티켓을 알아보다가 타이항공에서 제공하는 빠른 경유편이 눈에 들어왔다. 운항시간도 13시간정도밖에 걸리지 않고, 그리고 다른 태국 지역에서 스탑오버도 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한번도 푸켓에 가보질 않았는데 한 번 가면 좋을 듯 싶다.   내가 볼 때 아마 10일동안의 하이킹으로 온몸의 상태가 안좋을 것 같고 이런 몸상태를 푸켓에서 치유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거금을 들여 티켓을 구매하였다. 카트만두만 갔다오는 티켓이 700유로니까 200유로 더 들여서 푸켓에 들리는 것이다.  항공권은 예매 완료하였고 이제 하이킹 장비 및 여행계획만 남았다. 여행 계획은 론니플레닛책에 나온 생츄어리하이킹이라는 것을 도전할 예정이다.

프랑크푸르트 맛집찾기: 한번 더 Pak Choi

Pak Choi는 비단 한국 사람들 뿐 아니라 중국사람들도 많이 가는 중식당이다. 북중국의 요리가 전문이라고 하는데 북중국에서는 양도 항상 많이 준다고 한다. 우리는 총 7명이 갔는데 은식을 다 먹을 수 없을 것 같아서 총 6개의 요리만 주문 하였다. 중식당은 역시 중국계 사람들과 같이 오는게 정답이다. 적어도 내가 모르고 시키는 것보다야 맛을 아는 사람들이 시키는게 낫겠지. 이번에도 꿔바로우를 시켰는데 내 입맛에는 정말 맛있었으나 중국계사람들의 평판은 밀가루를 너무 많이 사용했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니 한국에서도 탕수육을 만들 때 고기는 거의 없고 밀가루 반죽만 두툼했던게 기억난다. 아마 어린 시절 먹었던 싸구려탕수육에 입이 맏춰져 있으니 이 탕수육도 입맛에 맞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한식당에서 20유로 넘게 주고 먹어야하는 탕수육을 단돈 9유로에 먹을 수 있다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생선살요리였다. 이 소스는 이전에 Xiang에서 먹은 소스와 동일하지만 다만 소고기 대신에 생선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양도 푸짐해서 정말 맘에 든다. 취두부가 들어간 워터스피나치는 꼭 시키는 메뉴이다. 두부가 필요해 시킨 메뉴인데 두부가 정말 부드럽다. 내가 좋아하는 꿔바로우 오리고기는 적당했다. 불맛을 느낄 수 있는 소고기 후추 요리

첫 캠핑은 아이슬란드에서: 준비 및 팀 모으기

독일의 여름은 한국처럼 엄청 더운게 아니라서 정말 일년 중 가장 좋은 시기를 보낼 수 있고, 그래서 웬만하면 여름 휴가를 다른 계절에 보내고 싶으나 회사에선 좋아라 하지 않는다. 휴가는 엄청 더운 남유럽은 가기 싫고 시원한 북유럽이 요즘 많이 끌린다. 비싼 물가 때문에 염두가 나지 않을 때가 많지만 그래도 호스텔을 이용하고 많이 직접 요리를 해먹고 하면 아마 제주도 여행보다 더 적게 들지도 모르겠다. 아이슬란드는 뭐랄까 멀고 비싸보여서 그동안 가보지를 못했는데 최근  WOW 에어라는 저가항공이 생겨서 무척 저렴하게 떠날 수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여행도 언제나처럼 초저렴 궁상 여행을 다녀왔다. ㅋ 우선 비행기값은 230유로나 된다. 항상 150유로대만 이용했는데 유럽 내에서 이동하는데 처음으로 200유로 이상을 지출하였다. 독일에서 가장 저렴한 티켓은 아마 Swoodoo  라는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는 것 같다. 아니먄skyscanner도 나쁘진 않은 선택인 것 같다.   www.swoodoo.de 가서 숙소는 텐트에서 지내기로 하였고, 그래서 인터넷에서 일인용 초경량 텐트를 110유로에 구매하였다. 60% 세일가로 구매하였는데 횡재했네. 이 텐트는 독일 온라인 아웃렛에서 구매를 하였는데 이런 장비들은 많이 안나오고 대부분이 의류 잡화등이다. 그래도 이베이보다 싸게 살 수 있으니  아웃렛시티를 한 번 들러보길. 혹시 나를 추천해주면 엄청 땡큐.  www.outletcity.com 이게 내가 가지고 간 텐트. 일인용이다. 처음 캠핑을 갔던건 캠핑을 좋아하는 사촌형에 이끌려서였다. 오토캠핑을 다녀왔는데 모든 장비를 다 갖춘 형과 가니 불편한거 하나 없이 정말 재미있었다. 한국에서 캠핑을 두번 하고 유럽에서 처음 하는 캠핑인데 무척 잘 준비된 시설과 저렴한 요금에 무척 놀랐다. 하루 숙박이 7유로 였는데 가장 싼 호텔도 70유로가 넘으니 엄...

스위스 마테호른 살짝 보고 오기: 마지막날

생각했던 것과 달리 그리 엄청 다리가 아프진 않다. 네팔에서 한 10일간 트레킹을 해야할진데 뭐 그리 무리는 아닐 듯 싶다. 호스텔 안에서 빈둥대며 놀다가 밖에 가보니 날씨가 너무나 좋다. 이정도 날씨면 호수에 투영된 마테호른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날씨가 이리 좋으니 다시 등산을 하게 된다. 호스텔에서 나선 시간이 오전 10시반, 오후 4시까지는 약 6시간 정도가 남았다. 아마 다시는 여기 오지 않을까 싶어서 무리를 해서라도 다시 수네가에 가기로 하였다. 걸으면서 보니 그리 다리가 아프지도 않고 이정도는 괜찮겠다 싶었다. 거진 2시간반이 걸린다는 거리를 빠르게 움직여서 1시간반만에 도착하였다.  등산중에 잠시 찰칵. 어제 본  Leisee와 다르게 오늘은 마테호른이 완전하게 보인다. 정말 좋은 날짜를 잡은 것 같다.  아름답다. 넋빠지게 계속 바라보았다. 호수 근처에서 점심도 좀 먹고 빈둥거리다가 다시 하산을 시작했다. 그러나, 어제의 피로가 누적된 것인지 아니면 오늘 아침에 무리를 해서 빨리 산을 오른게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다리가 엄청 아파왔다. 그래도 집에 가야하니 내려와야지. 아픈 다리를 견디며 또다시 빠른 속도로 하산을 하였다. 하산도 거진 1시간반만에 완료하였다. 내가 판단할 때 네팔 트레킹은 절대로 무리가 아닐 듯 싶다. 다시 7시간을 소요하여 집으로 돌아간다. 잠깐 들른 VISP라는 곳에서 쇼핑을 하였는데 스키랑 스노우보드가 엄청 저렴하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여기서 구매를 해야겠다. 가다가 배가 고파서 Migros 에서 판매하는 슈파겔라자냐와 플람쿠헨을 먹었다. 제대로 먹은게 없어서 그런지 엄청 맛있었다. 집에 도착해보니 벌써 밤 11시반이다. 피곤에 쩔어버렸다. 이번 여행은 의도치않게 정말 저렴하게 다녀왔다. 총 비용이 300 유로 이하이다. 1일: 숙소 63, 기차 86, 물 1 ...

스위스 마테호른 살짝 보고 오기: 둘째날

잠에서 깨니 몸이 무사하다. 다행히 어제 밑으로 굴러 떨어지지 않았나보다. 아침 일곱시에 밖으로 나가 빵집을 찾았다. Fuch's라는 빵집인데 빵값이 대부분 독일의 두배이다.  커피 한 잔에 달콤한 빵 하나를 아침으로 대신하며 등산을 시작했다. 처음엔 Riffelberg라는 곳으로 향했다. 약 2시간반이 소요되는 난이도 상의 코스이다. 네팔에서 트래킹을 한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산을 올랐다. 가는 길에 위에도 아래에도 개미새끼 한마리 보이지 않아 약간 긴장은 되었다. 아무래도 남들이 잘 안가는 코스인거 같다. 가다가 도중에 Gletschergarten 이라는 곳에 잠깐 들렀다. 엄청 오래된 역사를 가진 장소지만 그런거 관심없는 나는 본듯 만듯 대충 지나쳤다. 자연이 만든 진귀한 조각이라는데 별 감흥이 없네. 도중에 길을 잘못 들은 적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이러다 실종되나 싶다. 혼자 산을 타는 건 위험하긴 하다. 약 세시간에 걸친 등산에 몸이 약간 늘어졌다. 따로 물받는 곳이 없어 물을 사려하니 헉, 5유로다. 이돈으론 절대 물을 못사먹겠다. 대신에 그 돈 주고 콜라와 커피를 마셨다. 안개에 쌓인 마테호른 산. 좀 무섭다. 앞은 아무것도 안보이고 그저 뿌옇다. 조금 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를 보고 급히 서둘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약간의 휴식으로 체력을 안배한 이후에 다음 장소인 Riffelalp 로 향했다.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안개에 가려 정말 한치 앞도 보이지가 않는다. 계속 보이는게 길이고 또다시 길이다. 그래도 난이도 중의 길이라서 수월하게 도착을 하였다. 잠깐 휴식을 취한 뒤에 바로 수네가로 향하였다. 또다시 2시간의 긴 거리이다.  걷다가 방목되어 길러진 소들도 보구.. 배고파 5개 호수중 하나도 지나치고. 드디어 수네가에 도착.  수네가에는 5개의 호수길이라는 유명한 하...

스위스 마테호른 살짝 보고 오기: 첫날

토요일 새벽 다섯시는 정말 일어나기 힘든 시간이다. 저렴한 티켓을 구하기 위해 새벽 6시 40분 기차를 예매하여 졸린 눈을 비비며 5시에 일어났다. 프푸의 에스반은 하도 연착이 많아서 이렇게라도 일찍 일어나서 중앙역에 나가지 않으면 여행이 완전히 꼬이는 수가 있다. 푸프에서 체르마트까지 총 7시간이 걸린다. 이번 여행에는 세권을 가지고 왔는데 두권정도는 오고 가다가 다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첫권을 좀 읽다가, 가져온 주전부리를 좀 먹다가 하니 이미 도착해있다. 숙소로 가는 길에 마테호른의 경치가 뚜둥하고 나왔다.  도착하자 마자 본 마테호른 아, 드디어 이 고대하고 고대하던 풍경을 직접 눈으로 보는구다. 실제로 본 산중에는 가장 충격이 큰 풍경이라고 할까나 아무튼 인상적이었다. 8월의 스위스는 좀 더운 편이라서 아무 시간이나 맘놓고 놀러다니긴 좀 어려운 것 같다.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하니 오후 4시에 체크인이라 한다. 한 두시간정도 남아서 여기저기 돌아당기다가 공원에 있는 침대형 벤치에서 좀 잤다. 7시간은 역시 쉬운 시간이 아니다. 해외에 가면 꼭 하는게 그 장소를 달리는 것이다. 내일 산도 타야하고 해서 가볍게 8키로를 달렸다. 강을 따라 달렸는데 어느 구간에 가면 엄청 추운 바람이 불어서 땀이 바짝 마르곤 했다. 달리는 도중에는 좀 땀이 났었는데 도착하고 보니 옷이 뽀송뽀송 말라 있었다. 물론 냄새는 남기고.. 내일 등산 계획도 짜고 책도 좀 보다 하니 잠들 시간이 되었다. 이층침대인데 옆으로 구름을 막는게 전혀 없다. 자다가 구르면 안되는데.. 무사하길.

프랑크푸르트 맛집찾기: Curious of chinese noodle: Das Nudel Ding

Recently I do running after work with some friends. Around 7pm after work we collected near the main riverside. We started to run for the first time this Wednesday and we planned to run until 2km. Most of us could not keep running more than 500m. We planned to attwnd the Frankfurt team marathon, but I think we should postpone to the next year. We became really really hungry, and so we searched for a restaurant. What I necessary now is carbo-loading, so we decided to go.to the chinese noodle restaurant.  Das Nudel Ding  is located at Nordend. It offers various chinese noodles, so you could visit and try different noodles at least more than 40 times. There is jajangmeon which has the same name of the koreanised chinese noodle, but the taste was a bit different.  Spicy dumpling soup(LAO MA CH’AU SHOU)? very tasty. Nr. 61 It was just so so. Germans might like this taste. MI CHIH NIU JOU MIEN, beef noodle from Taiwan. It is really delicious when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