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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맛집찾기: 중국 레스토랑 Pak Choi

중앙역의 팍초이는 아마 프푸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중국 레스토랑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일단 팍초이에 가기만 하면 여러군데에서 한국어가 들리네요. 

팍초이의 꿔바로우는 한국의 탕수육을 많이 닮은 음식으로 언제나 여기에 오면 꼭 시키는 음식입니다. 그리고 저는 마늘투김생선도 매우 좋아합니다. 뭐 먹기기 까다로워서 많은 친구들이 잘 안먹어서 제가 다 먹었습니다.

편육도 팔아서 가끔 술한잔에 먹으러 와도 나쁘지 않고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엄청 많은 음식을 먹어도 그리 비싸지가 않습니다. 아마 한국 레스토랑 한번 갈 돈으로 여기 두번와도 될 것 같아요.

가지 요리인데 중국음식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마늘 생선 튀김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마파두부는 괜찮았습니다.
마늘 새우요리인데 Xiang 이 더 맛있습니다.
오징어 볶음은 나쁘진 않지만 제가 직접 만들 수도 있어서 그닥.
이름은 까먹었는데 치킨 바베큐 어쩌구로 다음에 다시 꼭 먹을 것입니다.
고기만 너무 먹는 것 같아 시킨 워터스피나치. 마늘 향이 좋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시키는 꿔바로우. 탕수육이라고 해도 다 알아듣는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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