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친구와 둘이 같이 스페인 타파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약간 물가가 저렴하다고 하는 스페인 남부 지역으로 여행을 갔는데 아무래도 바다 지역이니 해산물 위주로 많이 시켰습니다. 관광이라던가는 좀 제쳐두고 음식과 일광욕을 즐겼던 여유로운 여행이었습니다.
6월 중순이었는데 날씨가 42도 까지 올라가 더워 죽을 뻔 했던건 마이너스 였고 음식이 맛있었던건 플러스 였습니다.
다녀와서 무게를 다시 재보니 3키로나 더 쪘습니다.
DAY 1: 말라가에 도착하자 마자 바로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거기에서 해물 plate 요리를 시켰는데 조금 짜다는 한국사람들의 리뷰와 달리 적당한 맛이었습니다. 아마 독일 짠 요리에 중독이 된거 같네요.
DAY 1: 말라가에 도착하자 마자 바로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거기에서 해물 plate 요리를 시켰는데 조금 짜다는 한국사람들의 리뷰와 달리 적당한 맛이었습니다. 아마 독일 짠 요리에 중독이 된거 같네요.
DAY 2: 그라나다에 다녀왔습니다. 전에 갔었어서 저는 그냥 돌아다니지 않고 먹기만 했습니다. 해물 튀김집 정말 예술, 그리고 술을 시킬 때마다 타파스를 무료로 주는 건 최고였습니다.
이거시 무료 타파스!!
DAY 3,4: 세비야에 도착했는데 기온이 무려 42도 입니다. 쪄 죽겄네. 이틀동안 세비야에서 그냥 오징어처럼 말라갔습니다.
원기를 돌려주는 츄러스와 초콜렛. 더불어 폭풍 칼로리도 플러스
DAY 5,6: 다시 말라가로 돌아와서 해수욕도 하고 쉬엄쉬엄 돌아다녔습니다. 역시 휴양은 쉬는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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