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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맛집찾기: Spicy food in Höfchen Chinese restaurant again

Probably it was 6 months ago that I went to the spicy Chinese restaurant Höfchen. This restaurant was newly opened, so they did the 10% promotion at that time. As I remember, the taste of the food was excellent. The price was a  bit higher than the other Chinese restaurants in Frankfurt, but the quality of the food and the atmosphere compensated that additional price.  It was the day I had to run 32km, the last longest training just before the Paris marathon. I wanted to have any compensation after the training, so I collected friends who wanted to have a spicy dinner night.  The exterior of the restaurant is just same as before, but the interior was well improved. It looks like we were in a luxurious restaurant in China. We were total 8 people on that dinner, so we ordered 7 dishes for all. Well, the spicy fish was actually for 2 person portion.  My favorite spicy fish menu One of my friends said that the spicy ribs were the best menu in this rest...

간편히 집에서 스키야키 만들기

예전에 친구들과 집에서 스키야키를 만들어 먹었었는데 그때 구매하였던 스키야키 소스의 유통기한이 거의 간당간당하다. 소스야 뭐 조금 기한을 넘겨도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긴 하였지만 그래도 날짜가 지나간다는 것이 좀 꺼림칙하긴 하다. 그래서 오늘 저녁은 남은 음식 처리하기다.  스키야키에 사용되는 고기는 정말 종이장처럼 얇아야하는데, 우리집 근처의 REWE  아주머니는 그러면 먹을게 없다고 엄청 두껍게 쓸어주셨다. 이러면 고기를 살짝 담궜다가 빼는게 아니라 엄청 오랬동안 끓여야할 듯 싶다. 야채는 조촐하게 집에 남은 재료를 사용하였다. 시타케 버섯이랑 두부 반모, 호박 반통, 그리고 전에 요리하고 남은 배추들을 좀 썰어서 올렸다.  오늘의 저녁, 스키야키 다른 종류의 버섯이라던가, 곤약이라던가를 넣으면 더 맛나겠으나 내 냉장고는 항상 터질 듯 하고, 일단 있는 음식들을 좀 처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싶다. 소스가 좀 많아서 약간 생각보다 많이 달짝찌근하다는 생각이 들긴하나 이정도면 뭐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소스로 생달걀을 풀어먹는 이도 있으나 독일에서 그렇게 먹으면 바로 살모렐라균에 감염되어 골로 갈 것 같아서 이건 패스다. 소금이랑 후추, 그리고 고추가루를 섞은 소스를 곁들여 먹었는데 나름 나쁘지 않다. 적당히 고기와 야채를 골라먹은 이후에 우동사리를 넣어서 끓여먹었는데 우동이 모든 국물들을 흡수해서 엄청 맛있었다. 이거 나름 괜찮은 것 같다. 

프랑크푸르트 맛집찾기: Spainish tapas restaurant Weiße Lille in Bornheim

One of my customers got a new job offer and his colleagues wanted to have a farewell dinner together. I was also invited to this dinner and well it's in Frankfurt. They decided to go to the restaurant Weiße Lille which was once I tried to book before. This restaurant is small and popular, so it was not easy to book with a big group. It was possible to book because the date was during the weekdays. We decided to order 2 tapases for each, well I was not sure whether the amount is big enough. I can eat at least 4 or 5 tapases, so 2 tapases are rather a small portion.  It seems like my customers don't like seafoods at all. I ordered the olive-garlic oil cooked shrimp and the water steamed octopus. Probably, some of them never saw this kinds of food in their whole life. Some of them never wanted to eat shrimps. Wow, I was surprised that some people cannot even wanted to try my favorite Spanish food. Everyone has a different perspective of the food, and also different pre...

뜨거운 온천에 몸을 담그고 싶을 땐? 삼계탕!!

요즘 날씨는 눈왔따리 비왔따리 오락가락하고, 기온이 오르락 내리락 하니 몸도 약간 축나는 것 같다. 이럴 땐 몸보신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 삼계탕 거리를 사러 한인마트에 들렀다. 한인마트에 삼계탕거리를 한봉투에 2.6유로에 판매하고 있다. 봉투안에는 수삼, 당귀, 대추들이 들어있어 이대로 국물을 우려내면 된다. 닭은 원래 주먹 두개만한 영계가 가장 좋은데 슈퍼에서 구할 수가 없어서 큰 닭을 구매하였다. 여러 재료가 가득 담긴 솥 안에서 부글부글 끓고 익고 있는 닭을 보니 갑자기 온천이 가고 싶어진다. 노천온천에서 반은 물에 몸을 담그고 반은 물위의 차가운 바람을 쐬면 정말 좋을텐데 말이다. 거기에 맥주도 있어 한잔 들이키면서 느끼는 그 몽롱한 기분을 여기 독일에선 즐길 수 없다는 것이 약간 서글프긴 하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위해 희생되고 있는 닭님을 바라보며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되는데 이런저런 쓸데없는 감상에 젖는다.  초벌로 30분, 그다음 약재가 담긴 솥에 30분 더 끓여서 닭한마리가 완성되었다.  온천을 막 마친 닭님 비도 오고, 그리고 닭만 먹기엔 뭔가 부족한 듯함이 느껴져서 호박전도 같이 만들어 먹었다. 비올 때 전을 지지면 전이 구워지는 소리가 비오는 소리와 동화되어서, 그래서 사람들이 비오면 전을 생각한다고 하는데 맞는 소리인지 아니면 헛소리인지.. 갓 구운 호박전을 양념 가득한 간장에 퐉!! 원래대로라면 여기서 저녁을 끝마쳐야 하는데 곱게 우려낸 삼계탕의 국물을 버리기엔 이게 너무너무 아쉽다. 이 육수들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게 닭칼국수지만, 아쉽게도 칼국수는 준비가 되지 않아서 닭죽을 끓여 먹었다. 밥 한톨 한톨에 잘 스며든 닭육수의 맛이 너무나도 좋다. 이번에 음식을 준비하며 마리아주로 막걸리를 준비하였고, 막걸리가 다 떨어져서 맥주를 마셨는데 다음날 머리아플 때 이 닭죽을 먹으면 좋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닭가슴살이 잘 발라진 닭죽. 영양은 정말 최고다...

매운 태국 음식에 빠지다: 포트럭 파티

금요일 저녁에 친구의 집으로 초대를 받았다.  모임의 취지는 포트럭 파티였으나 금요일에 퇴근하고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아서 음식의 대부분을 초대한 친구의 부인이 준비하였다. 친구의 와이프는 태국사람인데 제작년에 만나서 작년가을에 결혼식을 올렸다.  둘이 만난 경위가 되게 재미있다. 등부위가 항상 문제가 있어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태국 마사지샆에 자주 들른 이 친구는 단골로 알게된 마사지사가 생겼고, 이 마사지사가 자기 친천을 소개시켜줘서 현재 와이프를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이 태국댁은 첫 만남때 어떤 사람과 만날지 몰라서 무서워서 본인의 언니와 언니 딸, 그리고 마사지사인 이모랑 같이 넷이서 소개팅에 나갔다고 한다. 어쨋튼 그렇게 인연이 시작되었으니... 사람 일 참 모른다. 이 태국댁은 음식을 엄청 잘 만들어서 나중에 만일 태국 음식점을 차리면 내가 자주 갈 것 같다. 갈은 돼지고기 요리. 고수, 허브와 곁들여 먹는다. 붉은 태국커리, 고춧잎이 들어갔는데 매우 맛난다. 파파야 샐러드, 매운 맛이 강해서 자주 먹게된다. 혼자서 세개의 음식을 준비하였는데 다들 너무 맛있어서 화들짝 놀랐다. 매워도, 그리고 배가 불러도 계속 먹고 싶어서 내 자신을 잘 컨트롤하지 못했다.  명색이 포트럭파티이니 다른 사람들도 이런저런 음식을 준비해왔다. 내가 준비한 음식은 잡채이다. 일단 양을 매우 많이 준비할 수가 있고, 그리고 원만하면 다들 좋아하는 음식이니 실패할 걱정은 없는 것 같다. 문제는 친구중에 한명이 소고기를 못먹는 것이라서 이번엔 소고기 대신에 새우를 넣었다. 음식 재료를 살 때 당면이 집에 충분히 있는 줄 알아서 안사갔는데 막상 집에 와보니 딱 한줌밖에 없었다. 그래서 필요한 면의 절반은 쌀국수를 사용하였다. 만들고 나서 맛을 보았는데 거진 평타는 되는 것 같았다. 다른 한 친구는 Venos에서 생선을 사와서 구웠다. 멸치를 국거리에 쓰는...

프랑스 요리?? 를 맛보다.

프랑스 친구가 저녁 초대를 해줬다. 저녁 8시에 만나기로 하였는데 처음엔 18시로 알아들었다. 항상 오후 6시 경에 저녁을 먹기 때문에 8시는 약간 늦은 시간이긴 하다. 프랑스나 스페인 쪽 사람들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좀 늦게 저녁을 먹는 듯 싶다. 저녁을 먹고 조금 소화시킨 이후에 잠을 청하는 나에게는 여전히 큰 음식을 먹기 약간 애매한 시간이다. 전식으로 푸아그라를 빵에 발라 먹었다. 이전에 프랑스에서 돌아올 때 슈퍼에서 푸아그라 한 캔을 사서 가져와서 먹었는데 그거와는 달리 퍽퍽하지 않고 매우 맛있다.  메인 음식으로는 피자와 타르트를 준비하였다고 한다. 타르트면 그 에그타르트를 말하는 것인가?? 하였으나 비슷한 원형의 엄청 큰 파이가 나왔다.  참치 타르트, 에그타르트에 비햐 30배 클 것 같다. 이 타르트는 베이스 도우 위에 머수타드를 바르고 그 위에 참치 및 여러 야채를 올리고 마지막에 치즈를 올린 파이이다. 참치를 이런 식으로도 요리를 할 수 있구나 생각해서 재미있었고 맛도 좋았다. 다른 음식은 피자였다. 피자도우를 직접 준비하였다고 하는데 도우 치대느라 엄청 고생하였을 것 같다. 친구내 어머님이 직접 만드신 토마토 페이스트를 바르고 그 위에 치즈 및 고기를 올렸다. 맛은 약간 볼로냐 파스타를 먹는 느낌이 들었다. 오븐 한면을 다 채울 수 있는 크기의 피자를 만들어서 아무리 노력해도 다 먹을 수는 없었다.  볼로냐 피자. 엄청 크고 맛있었다. 디저트로는 브륄레를 준비하였다고 한다. 크림 브륄레는 프랑스식당에서 많이 먹었었는데 집에서 만든 브륄레는 처음 먹어보는 것 같다. 사먹던 것은 설탕을 엄청 많이 넣어서 매우 달았지만 집에서 만든 건 조절이 잘 되어서 적당히 달았다. 달달한 음식을 먹으니 기분도 달달하게 좋아진다.  집에서 만든 브륄레 마라톤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아서 체중조절을 해야 하는데 요즘 너무 많이 먹어서 큰일이다. 몸이 무...

올해 마지막 겨울 훠궈, 그리고 Yuan Xiao

오스트리아에서 마지막 날 스키를 타는데 기온이 무려 영하 15도 이었다. 한국은 올해 가장 추웠던 온도가 영하 18도라고 하던데 그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건가 싶다. 스키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보니 독일에도 엄청 많은 눈이 내렸다. 잠깐 주유소에 들를 때도 밖에 나가보니 엄청 춥다. 이제 2월이 거의 다 지나가고 3월이 오는 중인데 아직도 이리 춥다니.. 춥다 춥다 생각하니 훠궈가 떠오른다. 따뜻한 핫팟에 얇게 썰은 양고기를 데쳐먹는 기분이란~~~.  이번 주가 지나면 다음주부터 온도가 영상으로 올라간다. 더운 날에는 아무래도 훠궈같은 걸 해먹을 생각이 나진 않으니 아마 이번 훠궈가 마지막일 것이란 생각이 든다. 작년에는 거의 매주 해먹었는데 이번 겨울에는 그리 많이 먹지는 않는 것 같다. 테이블에 가득찬 훠궈 세팅 해산물과 고기, 그리고 여러 야채들.. 야채들은 그리 반갑지는 않다. 내사랑 양고기~~ 말린 버섯을 친구 한명이 가져왔는데 고사리랑 약간 비슷하게 생겼다. 이번엔 처음으로 말린 미역을 넣어서 먹었다. 한국 미역보다는 약간 매생이 비슷한 중국식 미역이었는데 나름 맛은 좋았으나... 미역이 여기저기 퍼져서 좀 지저분해졌다. 아무래도 미역은 넣지 않는 편이 좋을 듯 싶다. Yuan Xiao, 식혜  + 송편이라고 할까나? 설날에서 약 2주 뒤가 대보름이고, 이때 중국 사람들은 Yuan Xiao 라고 하는 음식을 먹는다고 한다. 우리나라 음식에 비견하면 아마 식혜에 송편을 끓인 것이라 할까? 아무튼 특이한 맛이었다. 여러가지 다른 맛이 들어간 중국식 송편을 먹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조금 먹기 힘들었다. 앞으로는 좀 적당히 먹어야 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