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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맛집찾기: 한국 치킨 레스토랑 Dasarang

치킨 전문점은 Schwalbach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프랑크푸르트에도 한 곳이 있네요. 약간 떨어진 Niederrad에 위치한 이 치킨집은 다사랑이라는 이름을 쓰는데 이게 한국 체인점인지는 약간 아리송합니다.

양에 따라서 가격이 다른데 많은 친구들이 같이 가서 항상 대자만 주문을 하였습니다. 나온 음식의 양은 약간은 실망을 안겨주네요.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다른 곳이 비해서 더 맛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생맥주가 정말 맛없는 빈딩이라는게 좀 아쉽지만 나중에 바꾸신다니 기대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전에 치킨을 먹고싶을 때마다 매번 집에서 튀겨 먹었는데 이젠 좀 사먹어야겠습니다. 

양념치킨, 기본이죠.
치킨 탕수육은 맛은 괜찮은데 양이 너무 적어요.
불닭인데 엄청 맵지는 않습니다. 외국 친구들이 안매워서 좀 실망했어요.
간장치킨, 이 가게에서 가장 맛있었어요.
허니버터 치킨인데 뭐,, 다시 먹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파닭, 이것도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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