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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맛집찾기: 베트남 레스토랑 Ong Tao

한국에서도 가끔 베트남 음식점을 갔었는데 여기 독일에서는 더더욱 많이 들릅니다. 아무래도 고기와 감자만이 가득한 독일 음식이 부담스러워 야채가 많이 듬 아시아 식당을 더 많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는 꽤나 많은 베트남 음식점이 있는데 아시아 음식을 잘 모르는 친구들과는 여기 Ong Tao를 갑니다. 대문이 베트남스럽지 않나요?


이 가게는 Rebstockbad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근처로 가는 버스나 트랩이 많습니다.

이 가게를 자주 들리는 이유는 우선 가게 인테리어가 예쁘고요, 음식도 정갈하게 나와서 웬만한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음식점 입니다. 가격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선이어서 자주 들리게 되는 식당입니다.

7명의 아는 사람들과 같이 식당을 들렸는데 금요일이라 그런지 북적북적 했어요. 다행히 미리 예약을 해 놓아서 큰 테이블에서 여유있는 금요일 저녁을 즐길 수 있었어요.

사람들을 기다리며 식전에 홈메드 티를 마셨는데 맛이 참 좋아요. 친구 중 한명이 해산물을 싫어해서 대부분이 육고기가 들어간 음식들을 주문하였습니다. 음식은 언제나처럼 매우 맛있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꿀을 이용한 닭다리 바베큐인데 여러사람들이 먹기에는 양이 좀 적어서 이번엔 시키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선 분짝?으로 불리는 음식입니다. 피쉬소스가 맛있어요.

새우가 들어간 면에 돼지고기, 그리고 팍초이입니다.

연어 바베큐구이, 맛있어요.
훈제오리와 카레소스, 오늘 먹은 음식 중 제일 맛있었어요.

바베큐립은 양은 적었지만 달콤하고 좋았어요.

베트남 커피는 그 달짝지근한 맛이 너무 좋아요.

후식으로 먹은 바나나 튀김,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아요.

두번째 후식은 카라멜이 섞인 푸딩, 부드럽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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