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해준 맛나는 음식을 먹고는 싶으나 가게들은 배달밖에 안되니, 어쩔수 없이 오늘도 리퍼란도 앱을 켠다. 3일동안 어디 안돌아다고 집콕 방구석 휴가를 보내기로 하였다. 집근처에서 리퍼란도로 시킬 수 있는 괜찮은 음식들은 다 시킨거 같다. 나마스테에서 주문한 인도 음식(2월20일) 뢰델하임의 신흥 치킨 배달집 어머니치킨(2월20일) 한국 치킨 프렌차이즈의 정수 비비큐(2월21일) 집근처의 미국맛 시카코 윌리엄스 BBQ(2월22일) 삼일동안 배달음식만 먹으니 편한데 좀 질린다. 이젠 다시 요리를 좀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