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에는 친구들과 모여 핫팟을 먹었는데
이번 겨울에는 코로나 때문에 어렵지 않을까 싶다.
둘이서 핫팟을 먹기에는 약간 부담이 되던 차에
개인 핫팟 세트를 고아시아에서 발견했다.
하이디라오라는 중국에서 유명한 핫팟 체인에서 만든 이 상품은
따로 뜨거운 물이 필요없이 그냥 찬 물을 넣으면
발열패드에서 열이 나와 음식을 데운다고 한다.
구성을 보니 그리 양이 많지는 않다.
다 개봉해서 넣은 상태
물을 붓고 난 이후에 뚜껑을 덮으니 열이 나기 시작한다.
매운맛이 강한 이 핫팟은 가끔씩 핫팟이 생각날 때 해먹으면 좋을 것 같다.
가격은 아시아마트마다 다른데
중앙역 마트는 8유로, 고아시아는 9유로, 와이마트는 10유로이다.
이번에는 소내장맛을 골랐는데 다음에는 소고기맛을 골라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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