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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간 그리스 음식점 Ouzeri Meraki

 매일매일이 행복할 수가 없듯이

항상 즐거운 일만 가득한 것도 아니다.


맛있는 음식들을 두고서도 

가까운 사람과 다투고 난 이후에는 아무런 맛을 즐길 수가 없다.


오랜만에 다시간 메라키는 

아쉽게도 작은 다툼이 이어진 후라

그리 맛이 있었는지가 잘 기억이 나진 않는다.






그래도 나중에 다시 사진을 보니 
음식 자체는 깔끔하고 데코가 잘 어울어진 듯 하다.
다음에 다시 갈 일이 있을런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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