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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자주 먹었던 바질고기덮밥

옆지기는 가끔 어떤 한 음식에 꽂힐 때가 있는데

이번 태국여행에선 바질밥에 완전히 꽂힌 듯 하다.


여행 기간동안 최소 이주에 한번은 바질밥을 먹은 듯 하다.

그 외에도 먹을게 정말 많은데 말이다.


휴가에서 돌아온 이후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다.
즐거웠던 여행의 여운이 어느정도 가신 이 때 
옆지기가 바질밥을 만들어본다고 한다.

바질은 집에서 키웠던 바질을 사용하였는데
그래도 여름동안 무럭무럭 잘 자라서 식재료로 모자르진 않았다.

태국에서 먹었던 그 강렬함은
아마도 땡초고추가 안들어가서 약간 약해지지 않았나 싶으나
그 깊은 맛은 집에서 만들어도 결코 약해지지가 않았다.

바질밥은 만들기도 어렵지 않은 편이라
앞으로도 종종 옆지기에게 만들어달라고 부탁해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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