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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에서 즐기는 와이마트 족발

7월의 독일 날씨는 항상 화창해서 

햇볕이 필요할 때면 바로 발코니로 이동하게 된다.


새로 이사간 곳은 다행히 빛이 잘 드는 곳이라서 뭐든 밖에서 먹으면 맛있다.

더운 날씨라서 차가운 음식을 먹고픈데 

마침 와이마트에서 사온 족발이 있어

족발을 가지고 밖에 나왔다.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여유롭게 식사를 하니 

참으로 마음이 풍요로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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