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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쿠키 때매 망했다.

요즘 옆지기가 쿠키에 빠졌다.

프렌치파이도 만들고, 마가레트도 만들고, ,,

집에 달달한 냄새가 가득하다.

초대형 마가레트는 파는 것과 맛이 매우 흡사한데
양은 거의 두배되는 듯 싶다.

아,, 살빼야 하는데 쿠키는 맛있고,
하나만 먹어야지 하다가
거의 한번에 한줄은 먹는거 같다.

올 겨울에 토실토실하게 오른 뱃살의 주원인은 아마도
쿠키가 아닐까 싶다.






내가 만든 초승달 에디션.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고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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