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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족발로 냉채족발을

와이마트에 가면 꼭 족발을 사오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은 편이기도 하고,

요즘 고기를 적게 먹기도 해서 

전에 먹다가 남는걸 냉동실에 얼려 놓았었다.



오늘도 꽤나 더운 날이었는데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냉동실의 족발이 생각나서

냉채 족발을 해먹었다.

해파리를 구하지 못해서 이건 빠진게 조금 아쉽다.


겨자 양을 조절 실패하여 먹을 때마다 콧구멍이 뻥뻥뻥 뚫렸었다.

덕분에 호흡이 쉬워졌다.


비빔면을 살짝 맵게 만들어서 곁들여 먹었는데
매운거 옆에 매운게 있어서 땀이 뻘뻘 나던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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