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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들른 옹타오

5월 6월엔 참 휴일이 많다.
이주만 지나면 또 휴일이고, 또 조금만 지나면 휴일이다.

6월1일 오늘도 휴일인데 월요일이라서 
주말부터 계속 쉬니 넘 좋다.

비록 코로나 때문에 많이 돌아다니긴 어려워도
레스토랑 한군데쯤은 가야하지 않나 해서
옹타오에 들렀다.

사람들 대부분이 다 야외에 자리를 잡아 앉아있었고
우리 또한 야외에 앉았다.
여기도 역시 방문기록을 남겨야한다. 
이러다 내 개인 정보 탈탈 털리는건 아닌가 살짝 걱정은 된다.

옹타오의 허니치킨은 언제 먹어도 최소 평타 이상은 보장한다.
오늘따라 살이 더더욱 야들야들해서 좋았다.

메인으론 약간 부족할 듯 싶어 곁들여 먹은 차조.
이건 뭐, 그럭저럭

야채 가득한 분짜를 시켰는데
오늘따라 고기도 참 잘 구워졌다. 전보다 맛이 나아진 듯 싶다.

밖에만 다녀보면 이미 코로나는 종식된거 같은데
사람들이 다들 마스크를 쓰지 않아서 걱정이다.
존버하고 건강 잘 지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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