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산마루에서 돼지국밥을 먹었었는데,
벽에 붙은 메뉴중에 회가 있어서
언젠가 다시 올거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 언젠가가 오늘이었다.
원래는 광어회를 먹으려 하였는데
광어회가 목요일에 공급되지 않아
농어회를 대신 먹게 되었다.
농어회 반마리: 60유로이다.
농어회는 먹은 적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입에 착 달라붙는 맛이 좋았다.
닭갈비는 언제나 사랑이다.
불맛 소스를 사용하는가 궁금하다.
백순대는 글쎄다.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아마 찾아서 시키지는 않을거 같다.
흠, 산마루를 아마도 자주 들릴 것 같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