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한국에 다녀온 이후로 좀처럼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다.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나기로 하였는데
어디가 좋을까 물색을 하다
이번엔 야외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송어 및 물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Forellengut은
전에 하이킹을 가며 몇번 식사를 해본 곳이긴 한데
가본지 많이 오래된 것 같다.
저녁 6시에 문을 닫는다고 하여
3시에 들르기로 하였다.
오버우젤의 Hohemark에서 걸어서 30분 정도의 거리라
그리 부담스럽지는 않다.
예약은 실내만 가능하다고 하는데 웬만하면 밖에서 먹고 싶어서
도착한 이후에 한 20분정도 기다렸다가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벌이 많이 돌아다니기는 하지만
참을 수 없을 정도는 아니다.
전식은 캐비어를 시켰는데
비리지 않고 괜찮았다.
여러 물고기들을 잘 조합하여 주문하였는데
내 입맛에는 장어가 가장 맛있었다.
이 민물장어도 양념을 하면 괜찮을 거 같은데
그게 좀 아쉽기는 하다.
생선구이는 처음에는 좋은데 먹다보면 좀 질린다.
소스가 녹인 버터와 소금밖에 없어서
그건 좀 아쉽다.
우리 테이블 주변으로 신기하게 생긴 닭들이 많이 돌아다닌다.
다음에 여기에 오면 닭요리를 먹어야 하는가?
우리가 뭔 이야기를 하는지 알길이 없는 닭들은
오늘도 평화롭게 손님들 사이사이를 돌아다닌다.
생선구이를 주문할 때 필요한 독일어를 알아보자.
Forelle 송어
Lachsforelle 바다송어
Karpfen 잉어
Schleie 유럽잉어? 텐치라고 부른다
Stör 철갑상어
Hecht 곤돌메기
Zander 농어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나기로 하였는데
어디가 좋을까 물색을 하다
이번엔 야외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송어 및 물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Forellengut은
전에 하이킹을 가며 몇번 식사를 해본 곳이긴 한데
가본지 많이 오래된 것 같다.
저녁 6시에 문을 닫는다고 하여
3시에 들르기로 하였다.
오버우젤의 Hohemark에서 걸어서 30분 정도의 거리라
그리 부담스럽지는 않다.
예약은 실내만 가능하다고 하는데 웬만하면 밖에서 먹고 싶어서
도착한 이후에 한 20분정도 기다렸다가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벌이 많이 돌아다니기는 하지만
참을 수 없을 정도는 아니다.
전식은 캐비어를 시켰는데
비리지 않고 괜찮았다.
여러 물고기들을 잘 조합하여 주문하였는데
내 입맛에는 장어가 가장 맛있었다.
이 민물장어도 양념을 하면 괜찮을 거 같은데
그게 좀 아쉽기는 하다.
생선구이는 처음에는 좋은데 먹다보면 좀 질린다.
소스가 녹인 버터와 소금밖에 없어서
그건 좀 아쉽다.
우리 테이블 주변으로 신기하게 생긴 닭들이 많이 돌아다닌다.
다음에 여기에 오면 닭요리를 먹어야 하는가?
우리가 뭔 이야기를 하는지 알길이 없는 닭들은
오늘도 평화롭게 손님들 사이사이를 돌아다닌다.
생선구이를 주문할 때 필요한 독일어를 알아보자.
Forelle 송어
Lachsforelle 바다송어
Karpfen 잉어
Schleie 유럽잉어? 텐치라고 부른다
Stör 철갑상어
Hecht 곤돌메기
Zander 농어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