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이 먹고 싶을 때에는 어딜 가야 할까? 한국식 면은 중화루가 좋고, 일본라멘은 진한 돈코츠라멘을 먹을 수 있는 라멘준, 중국면은 Das Nudel Ding, 그리고 건강한 면은 티벳 면집에 가면 될 것 같다.
Bockenheim 에 새로운 중국식 면집이 생겼다. Little Poplar Nudelbar라는 곳인데 메뉴도 딱 두가지만 제공되는 수제면집이다. 가게 자체가 아담해서 맘에 든다.
Bockenheim 에 새로운 중국식 면집이 생겼다. Little Poplar Nudelbar라는 곳인데 메뉴도 딱 두가지만 제공되는 수제면집이다. 가게 자체가 아담해서 맘에 든다.
가게 대문, 소백,,, 마지막 한자는 뭔지 모르겠다.
4가지의 다른 굵기의 면을 제공하는데 아무래도 가는 면을 선호하는 것 같다. 면은 두개의 종류만 있는데 국물이 있는 것과 자장면 형태의 두가지 음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작은 반찬들을 주문할 수 있다.
수타면이라서 처음엔 맛이 좋았는데 천천히 먹다보니 면이 엄청 불었다. 맛은 Das Nudel Ding보다는 약간 덜 자극적인 느낌이랄까? 한끼 가볍게 먹기에는 나쁘지 않은 곳이다. 두가지 면을 다 먹어 보았는데 아무래도 나에겐 자장면과 비슷한 Ganban Lamian이 괜찮은 것 같다.
Lanzhou Lamian
Ganban Lam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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