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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z 카니발

예전에 고등학교때였나? 하여간 음악시간 때 사육제에 대한 이야기를 얼핏 들은 것 같았다. 사용되는 한문들이 원체 뜻을 풀이하지 않으면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기 어렵듯이 그때 들었던 사육제란 단어도 동물을 사육한다는 얘긴가 하고 대충 넘겼었다.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카니발 도시는 쾰른일 것이다. 그런데 이 카니발을 다룬 도시에도 동시에 한다고 한다. 전에는 그냥 넘겼었지만 이번에는 웬지 그 축제의 이유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사육제에 대한 어원등이 나온다. 사육이라는 단어는 동물을 기른다는 의미가 아니라 육식을 금한다는 의미였다. 이렇듯 과거에 제대로 의미를 알지 못하던 것들이 언제인가 우연찮게 이해가 되는 순간들이 가끔 있다. 2월의 독일 날씨는 음산하고, 구름이 하늘을 덮고 있어 뭐랄까 꽉 막히고 답답한 기분이 든다. 구름에 구멍이 뻥 뚤려서 이 모든 답답한 날씨들을 빨아들였으면 하지만 생각은 결국 생각으로 남는다. 그래도 이론 우중충한 날씨에 기분까지 우중충하게 찌그려져 있기가 뭐해서 마인츠로 마실을 갔다. 축제가 가장 타오르는 시기는 다음주 월요일이라고 한다. 잘 모르는 남의 나라 축제에 열성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피같은 하루를 휴가로 보내는 것은 아닌거 같다. 그래도 축제 첫날인 토요일의 이 한산함은 우리 모두를 너무 당황시켰다. 독일 특유의 절약정신이 빛나는 저렴한 코스프레는 얼마나 절약을 하며 분장을 했는지 충분히 잘 설명을 해준다. 마인츠의 우명한 동상인거 같은데 카니발의 광대 모자를 쓰고 있다. 사람들이 그리 많치는 않다. 토요일은 카니발 예정이 없어 두개 팀만 행진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축제에 필요한 외부 화장실인데 이게 참 너무 적나라 하다. 대관람차 위에서 보는 풍경이다. 나는 약간 고소공포증이 있어 아는 분이 찍어 보여줬다. 흠, 월요일에 휴가를 내지 않은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 생각한다. 날씨가 그리 좋치 않아서 가도 그리 엄청 축제 필을 받지는 못하는거 같다...

프랑크푸르트 맛집찾기: 우크라이나 요리는 겨울에 잘 어울린다 Warta

러시아나 러시아 근처의 우크라이나 등 인접 나라들은 웬지 겨울에 추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실은 한국이 겨울에 더 추운 경우도 있느나 그냥 이미지가 그런거 같다. 비슷한 이미지라면 겨울에 추워서 보드카를 여러번 들이키는 거라고나 할까? 이쪽 음식들은 뭐랄까 여름에 먹기는 조금 부담스럽고 뭔가 겨울에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뭐 이런 것도 스테레오 타입이라고 부르면 맞을 듯 싶다. 올해는 그리 춥지는 않았지만 해가 거의 비치지 않았고 그래서 조금 우울한 몇몇의 하루를 보내기도 했었다. 이럴 때가 러시안 음식을 먹기 가장 좋을 때라고 혼자서만 여러번 생각을 하였다. 레스토랑 Watra는 지하에 위치한 식당이라서 좀 그렇긴 해도 나름 아기자기하다. 원래 저번 주에 예약을 하려고 하였는데 단체 손님들이 와서 이번주 금요일에 들르기로 하였다. 여러 친구들과 같이 갔는데 한 친구가 독일어를 영어보다 더 선호해서 독일어로 저녁 식사 내내 대화를 하였다. 이전에는 잘 몰랐었는데 다른 친구들도 꽤나 괜찮게 독일어를 구사한다. 신기한 일이다. 빨간 비트 수프, 러시아 식과는 다르게 비트가 다 갈려서 나온다. 우크라이나식 크레페라고 할까? 이거슨 고기 경단 폴란드 표로기와 비슷한 만두 고기가 들어간 빵> 이게 표로기랑 더 비슷하다. 우크라이나 맥주, 맛이 의외로 좋다. 한국만 맥주를 못만드나 보다. 위에는 빵으로 감싸있고 안은 스프가 채워있다. 요리하는데 약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Eltville day trip and German restaurant Rausch

It was not a good day for a hiking, but it was better to go somewhere than just stay at home Eltville is not far from Frankfurt am Main, it takes approx. 1 Hour by the train. I was once at there to eat the grilled barbarian style chicken and beer, so went there this time again. First, we arrived at the town Eltville. The town was fully covered by the fog and we could not see any. After an hour hiking, the fog was somehow disappeared and we could see at least what is in front of us. The view on the way up to the restaurant It was 1 and a half hour, the duration we took from the town to the restaurant. As I remember, it was full with a lot of people, but the restaurant was almost empty when we arrived at there this time. Unfortunately, the chicken dish I wanted to try was not in the menu. I think this menu exists only during the summer time. The taste of the German food in this restaurant was overall great. Just only the schweinehaxe was a bit to dry. ...

Brunch at home: 그냥 집에서 먹자

브런치는 꼭 반드시 밖에서 먹을 필요는 없는 것 같아 친구들을 초대해서 집에서 먹었다. 다들 음식을 하나둘씩 준비해 왔는데 프랑스식 꿀빵에 염소치즈를 베이컨으로 말아 먹은 음식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크레페를 닯은 Flatt-kuchen 도 나름 나쁘지 않았다. 나도 나름 준비한다고 붕어빵을 만들었다. 붕어빵에 들어가는 팥은 아시아 마트에서 구매하였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먹지는 못하였다. 한 두세번 만들어서 먹기 좋은 양인 듯 하다. 유럽사람들은 대부분 팥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 듯 싶다. 그래서 붕어빵에 아이스크림을 올려 주면 아이스크림 때문인지 몰라도 참 좋아한다. 단순하기는...

프랑크푸르트 맛집찾기: 화이트 하우스 와인을 조심하자: Centro Gallergo

가끔 해산물이 먹고 싶은 때가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바다와 인접하지 않아서 어떠한 해산물도 그리 신선하지는 않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해산물을 먹는게 아니라 어떻게 요리된 해산물을 먹느냐인 것 같다. 나는 작은 접시로 여러개 먹는 것을 좋아해서 스페인식 타파스를 매우 선호한다. 물론 양이 좀 적은 것은 불만이다만 그래도 가격도 괜찮고 맛도 중박 이상은 되어서 스페인 레스토랑에 자주 가는 편이다. Konstablawache 근처에 있는 Centro Gallergo 는 3층으로(한층은 지하이다.) 된 무척이나 큰 규모의 레스토랑이다. 주말에 이 레스토랑에 들르면 정말이지 사람으로 미어터지는 것 같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만 항상 이 레스토랑은 일본인 손님들로 넘친다. 갑자기 화이트와인이 땡기는데 수중에 돈은 그리 많치 않아서 하우스 화이트와인을 시켰다. 1리터에 9유로였나? 암튼 엄청 매력적인 가격이어서 엄청 마셔 댔지만 와인 자체가 그리 좋은 품질이 아니어서 그런지 다음날 숙취에 엄청 후회를 하였다. 그리고 튀김만 냅다 주워먹어서 살이 피둥피둥 엄청 찌는 소리가 들린다. 담에는 좀 적당히 마시고 적당히 먹어야 겠다. 빠에야를 여기서 몇번 시켜봤으나 항상 그저 그런 듯 하다.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오징어 머리?? 요리와 알리올리 소스. 짭쪼름해서 맛있다. 언제나 즐겨 먹는 문어 요리 살딘이 한국어로 뭐지? 암튼 바싹하니 맛있다. 큰 생선요리는 앞으로 피해야할 것 같다. 별로다. 스페인 햄 요리, 짭쪼름하니 맥주 안주로 좋겠다. 내가 이 집에서 젤 자주 먹는 요리, 빵을 이 마늘 올리브 기름에 찍어먹으면 맛이 좋다. 오징어 튀김은 항상 뭐랄까 비싼 듯 하다. 그런데 요즘은 한국에서 오징어가 비싸다고 한다.

Korean food at home: Korean BBQ and Military stew

It's because I am Korean, but the most food I cook at home is Korean foods. It is not that much simple to cook Korean food, but I can cook very quick if I skip some important steps to give up the originallity flavour of it.  Thanks to my rooftop flat, I can cook some smalley foods without any complaints of my neighbours. And also, I can easilly enjoy the Korean BBQ grill at home by opening the windows. Ventilation is good, but the oil of the meat spreads everywhere. It's a hard work to clean the kitchen at the next day.  Korean BBQ What we need to do for the BBQ is buying the meat and prepare some veggies. It's not difficult and can invite many people as possible. Korean Military stew Preparing the Korean Military Stew is also not difficult. I just need to chop the veggies and sausages and meat. I think I just need approx. 15 minutes to prepare it. After that, I need time to wait the stew is boiled and all ingredients are well cooked.

프랑크푸르트 맛집찾기: Selera Malaysian restaurant

말레이 음식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나나잎에 쌓인 멸치주먹밥이다. 아침이 이거 엄청 많이 먹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음식이 말레이시아에서 먹은 음식중에 가장 인상이 깊었었다. 몇번이나 말레이시안 래스토랑에 들린 적이 있으나 정확히 이야기해서 중국음식과의 차이를 많이는 못느끼겠다. 생긴 것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일단 누가 음식을 가져다주면 이게 중국 음식인지 대만음식인지 말레이시아 음식인지 아리까리하다. 그래도 화교계 사람들에게는 이게 어떤 음식인지 분명하게 구분이 되는 것 같다.  내가 말레이시아서 먹었던 음식들은 어디로 간걸까?? 말레이시아 식당 Selera는 그 모호함을 잘 가르쳐주는 식당인거 같다. 대부분의 음식들은 다 중국음식과 비슷하고 말레이시아 음식은 거의 손에 꼽을만큼 있는 것 같다. 이전에 인도식당에 가서 먹은 중국음식처럼 나쁘진 않치만 그래도 그 나라의 특색이 약간 가려진 것 같다. 새해가 시작되어 처음으로 이 식당을 들른 이유는 우선 밥이 먹고 싶었고, 그리고 약간 경계를 허무는 음식티 필요했던 것 같다. 올해가 어떻게 지나갈지는 모르겠으나 이 뒤섞인 음식처럼 올해도 탈없이 사람들 속에 섞어서 잘 지냈으면 한다.  말레이시아 식당에 자주 보이는 화로음식, 소고기가 부드러웠다 물시금치, 중국 식당에서 빠트리지 않고 먹는 음식이다 주인이 추천해준 달달한 돼지립 요리, 맛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카레소고기 요리 해산물이 필요해 이 왕새우 요리도 시켰다 작은 오리 한마리, 양이 괜찮았다 디져트로 받은 음식인데 우리나라 팥죽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