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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23의 게시물 표시

중국 면집 The Noodlemaker

일본라멘은 가격이 좀 비싼 편이다. 대략 메뉴 하나에 14유로 정도이고, 여기에 맥주 하나 시키면 20유로정도 한다. 면식에 내는 돈이 살짝 비싸지 않나 싶다가도,  베이스로 만드는 돼지육수 전기세를 생각하면 합리적이지 않나 싶다.   언제부턴가 중국면집이 우후죽순 생기기 시작하였다. 가격은 대략 11-12유로정도라서 라멘보단 살짝 부담이 덜하다. 우려낸 국물은 스탁을 쓰는 듯 하여 라멘에 비해 노력은 적은 듯 한데 또 면이 수타라서 그렇게 폄하하기도 애매한 입장이다. 면도 수타이고 국물 내는거도 비싸면 가격도 엄청나겠지? 중국면집은 가볍게 먹고플때나 아니면 주머니가 가벼울 때 좀 어렵지 않게 들를 수 있을 듯 하다. 손님 참 많더라,

터키 후식 Antepia Künefe Katmer Baklava

보켄하임에 아주 가끔 가는 터키식 후식 가게가 있는데 여기 후식은 적당히 달고 엄청 맛있다. 후식하나가 17유로라 좀 비싸긴 하다만 누구와 같이 쉐어하면 나쁘지 않다. 다른 메뉴도 하나에 8유론가 하던데 비싼 재료인 피스타치오를 마구마구 뿌리니  재료값은 엄청 들 듯 하다, 일년에 한번만 들르도록 하자.